주식 공모주 청약방법 청약일정 확인과 청약증거금 입금

주식 공모주 청약방법 청약일정 확인과 청약증거금 입금

주식 공모주 청약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포스팅 발행일 기준으로 최근 SK아이테크놀러지(SKIET)의 청약이 마감되었고, 역대 최대 증거금이 몰렸습니다.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성공적인 주식 공모 청약을 보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고, 공모주 청약방식이 개선된 이유와 중복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공모주라는 이유도 한 몫을 단단히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카카오뱅크, 크래프톤등 대어급 기업공개(IPO)가 남았기 때문에 주식 공모주 청약을 모르셨던 분들도 미리 청약준비를 해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목차

1. 주식 공모주 청약방법

2. 증권사 어플을 통한 청약 증거금 입금과 공모주 청약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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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식 공모주 청약방법

공모주 청약방법은 지난해 11월 이전까지만해도 비례배정방식만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방식이 모든 청약신청자에게 골고루 기회가 돌아가지 않고, 투자금이 많은 분들에게만 유리한 조건이어서 정부에서는 지난해 11월 공모주 청약방법을 개선하게 됩니다.

비례방식과 균등방식으로 배정방식을 개편하였으며, 청약증거금이 적은 분들도 균등방식을 통해 공모주를 배정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례배정과 균등배정이 모두 진행되기 때문에 비례배정방식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비례배정방식은 청약증거금(투자금)에 비례해서 배정이 되는 방식입니다. 청약증거금이 많은 사람일수록 공모주 배정에 유리한 방식이기 때문에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만약 1000주를 신청한 A와 100주를 신청한 B라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했을 경우 100대1의 경쟁률이 나왔다면 A는 10주를 배정받을 수 있고, B는 1주만 배정받게 됩니다. 경쟁률이 더 높게 되면 B는 배정확률이 더더욱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균등배정방식은 신청 수량과 무관하게 최소 청약증거금 이상만 납입하면 모든 청약자가 균등하게 배정을 받는 방식입니다. 

 

균등배정방식으로 공모주가 10,000주 나왔을 경우 신청자가 1,000명이면 1인당 10주씩 배정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신청자가 초과 될 경우에는 '0주'가 배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증권사 어플을 통한 청약 증거금 입금과 공모주 청약 신청방법

가장 먼저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는 청약 증거금을 입금해야 합니다.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증권사 계좌에 해당 공모주의 공모가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청약 증거금으로 입금해야 하며, 최소 청약 수량은 10주입니다. 만약 10만원에 공모가가 형성되었다면 10주가 최소 수량이기 때문에 100만원의 50%인 50만원 이상이 증권사 계좌에 입금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미 계좌에 넉넉한 금액이 있으시다면 굳이 추가 입금을 하지 않으셔도 되며, 증권사마다 수수료가 발생하는 곳도 있습니다. SKIET의 경우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에서만 공모주 청약이 가능했습니다.

공모주 청약의 경우 일반청약자에게 20% 이상 배정이 됩니다. 상황에 따라 추가 배정이 될 수 있으며, SKIET의 경우 30%까지 일반청약자를 위해 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 미래에셋증권 어플로 공모주 청약방법

미래에셋 어플을 실행하신 후 상단의 돋보기 표시를 눌러줍니다. 다른 증권사 어플도 동일한 방법으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검색창에 '공모주'만 입력하셔도 연관 검색어로 '공모주 청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키워드를 클릭해주시면 다음 단계로 이동하게 됩니다.

위와 같이 공모주 청약일정과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청약일정 기간이라면 '공모주'를 눌러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시고 청약수량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해당 계좌에 청약수량에 상응하는 금액이 있다면 청약신청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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